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이 국내 프로축구단 최초로 구단 자생력 강화를 위해 충북인삼농협(조합장 소진호)과 협력해 추진한 수익 사업을 통해 지역 특산물의 중국 수출 성과를 거뒀다.
양측은 3월 6일 충북 증평군에 있는 충북인삼농협 본점에서 홍삼 가공 제품 ‘봉밀절편홍삼당절임’ 중국 광저우 수출을 위한 상차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준비해 온 사업의 결과로, 중국 광저우로 수출되는 물량은 ‘봉밀절편홍삼당절임’ 1,000세트다. 총 수출 규모는 약 4만 달러(5,300만 원)다.


이번 사업은 프로스포츠 구단이 지역 농특산물의 해외 판로개척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충북청주FC의 모회사인 SMC엔지니어링의 무역 네트워크(자회사인 동창전자유한회사)를 통해 중국 광저우 시장으로의 수출 판로를 확보했다. 스포츠 구단과 지역농협의 대표적인 상생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상차식에는 소진호 충북인삼농협 조합장과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를 비롯해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출 트럭의 출발을 함께 기념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