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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4,873억 규모 융복합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4,800억 원 규모의 융복합 스마트농업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고 7월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결과다.

  사업 대상지는 음성읍 평곡리와 신천리, 읍내리 일원 119만㎡다.

  2031년까지 총 4,873억 원을 들여 임대형, 경영형. 체험형 스마트농업단지를 구축하고, 연구개발센터와 폐연료 공급용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등을 건립한다.

  배후주거단지와 융복합 특화단지, 역세권단지도 조성한다.

  군은 이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스마트팜을 경영·체험·관광 산업육성 등에 지역 청년과 주민 채용을 통해 소득증대와 인구 증가까지 기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경제적 측면에서 생산유발 효과 5,700억 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2,400억 원, 고용창출 효과 3,659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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