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토탈솔루션 전문 기업 동오그룹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랜 시간 변함없이 함께해 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푸짐한 경품과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70주년을 기념해 총 777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9월까지다. 매월 중복 응모 가능하며, 여러 차례 참여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 참여는 동오그룹 제품(경농·시그닛·동오시드·조비·글로벌아그로·탑프레쉬)을 구매하거나 사용한 후 인증 사진을 해당 사업의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한 사업당 1개 이상의 인증사진을 등록할 수 있으며, 사진 1개당 응모권 1장이 주어진다. 매월 110명의 행운의 주인공을 선정하며 이 중 매월 10명에게는 농자재 1년치를, 100명에게는 동오그룹 감사 선물 벽시계 또는 변색 소주잔 세트를 증정한다. 3개 사업 이상 인증사진을 업로드한 참가자들은 9월 말 추가 추첨을 통해 70인치 대형 TV를 받을 수 있다. 3개 이상 다양한 사업의 인증사진을 등록할수록 당첨 가능성이 커진다. 이용진 경농 대표이사는 “70년간 고객의 성원 덕분에 동오그룹이 성장할 수 있었
㈜풍농(대표이사 이동렬)은 기능성 벼 이삭거름 ‘엔케이(NK)비료’ 3종을 선보였다. 가루 발생 등에 따른 시비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흡습과 고결을 줄여주는 품질안정제 등을 함유시켜 시비 편리성 강화로 사용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한포로NK플러스드론(30-0-16)’은 시비효율 향상을 위한 기능성 요소를 함유한 고농도 엔케이(NK)로 관행 NK(맞춤 추비 등) 대비 시비량 및 비료대 50% 절감, 작업능률 2배 향상 등이 가능하며, 속효성 양분의 빠른 흡수 효과로 작물의 양분 이용률이 뛰어나다. 입자가 균일하고 단단하여 기계시비 및 드론시비도 가능하다. ‘명품규산NK(18-1-13)’는 생육 중·후기에 꼭 필요한 필수양분과 고토, 붕소 및 수용성·지효성 규산, 유황, 칼슘, 황산칼륨 함유로 도복 경감은 물론 미질 향상과 수량 증수에 효과적이다. 기계살포가 편리한 이삭거름 및 원예 웃거름용 추천 제품이다. ‘하이롱NK(12-0-30)’는 저질소, 고농도 수용성칼리 함유의 기능성비료로 염화칼륨 대체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7~8월 여름 장마 기간, 도복이 우려되는 질소질 과다 논, 완효성비료 사용 농가 등 추비 사용 고려 시 효과적인 제품으로 도
‘알부자NK’는 치요다와 황산칼리를 함유한 고기능성 웃거름으로, 마늘, 양파, 고추 등 원예작물과 과수의 품질향상에 효과적이다. 핵심 성분인 치요다는 토양 내 침투성과 흡착성이 우수하고, 양분 흡수와 비료 효과가 빠르게 발현되며, 저온 환경에서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작물의 비료 스트레스 경감, 생육 촉진, 수량 및 품질 향상에도 좋다. 또한, 황산칼리는 저장성, 맛과 향, 색 등 품질을 개선하며, 수확물의 신선도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스피드NK’는 질산태질소와 기능성 성분인 아미톤을 함유해, 원예작물과 과수의 결실, 배추와 같은 채소의 결구와 빠른 생장에 효과적인 웃거름이다. 기능성 성분인 아미톤은 뿌리 생육 증진은 물론 생리장해 예방과 면역력 향상 등에 이바지하여 질소 유실을 최소화하고, 양분 이용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함께 함유된 질산태질소는 양이온 흡수를 촉진해 작물의 생리장해 예방과 품질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스피드추비’는 작물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질산태질소를 함유해 논콩 등 원예작물에 효과적인 웃거름이다. 질산태질소는 토양과 함께 음이온 형태로 존재해 토양에 흡착되지 않고 양분 흡수가 빨라 작물 생육 촉진에 탁월한
국내 최초 아연함유 고농도 완효성비료 ‘하이롱측조(드론)’는 벼 생육에 알맞은 완효성양분 함유로 초기, 중기 생육 향상 및 저인산 형태로 제조되어 이끼, 괴불 발생을 예방하며, 올코팅비료 대비 40% 이상 저렴하다. 특히 아연, 고토, 붕소 등 미량성분을 골고루 함유하여 일반 논 및 간척지(염해논 등) 생육 초기, 중기 아연결핍현상 예방으로 뿌리 활착 촉진 및 분얼수 확보로 고품질 쌀 다수확에 적합하며, 드론시비도 가능하다. 공인기관 시험결과, 수량 천립중 4% 증가, 수확량 5% 증수 등 효능, 효과가 우수한 제품이다. 완효성비료 중에서 초기생육 향상이 뛰어난 ‘일회만290’은 막힘없는 측조시비를 위해 입자 경도를 개선했다. 완효성, 속효성 양분이 벼 생육 기간 내 균형 있고 안정적으로 공급되어 뿌리 활착 촉진, 작물 생육 향상, 양분결핍 예방, 고토함유로 미질 향상에 효과가 있다. 공인기관 시험결과, 수량 5% 증수 등 사용이 편리하고 효과가 뛰어나다. 모든 성분이 100% 코팅된 고농도 완효성비료 ‘올코팅한포로’는 이앙 시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측조시비(기계시비 등) 시 막힘없는 균형 시비가 가능하며, 영농작업이 매우 편리하다. 공인기관 시험결과
총채벌레는 고추, 감귤 등 다양한 작물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흡즙 해충이다. 초기 밀도 억제가 병해 예방의 핵심 요소로 강조되고 있다. 최근 방제 전략은 번데기 단계를 겨냥한 토양처리 중심의 체계적 접근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2022년 발표된 「Benfuracarb GR의 정식 전 두둑전면처리를 통한 꽃노랑총채벌레의 체계적 처리 방제」 논문에 따르면, 정식 전 토양 전면 처리만으로도 총채벌레 발생 밀도가 유의미하게 낮아졌으며, 특히 정식 후 30일 이내의 밀도 억제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 원리를 토대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돌진입제’가 출시되었다. 벤퓨라카브(Benfuracarb) 성분을 함유해 정식 시 토양 혼화 또는 두둑처리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총채벌레의 토양 번데기 단계를 직접 방제하여 최대 30일간 지속적인 밀도 억제가 가능하다. 고추는 정식 후 30일 이내가 바이러스 예방의 골든타임인데, 이 시점에 ‘돌진입제’를 처리하면 개화기 이후 성충 발생 밀도를 낮추는 데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감귤은 봄, 여름, 가을로 연 3회 새순이 발생하는데, 이때 토양 표면에 ‘돌진입제’를 살포하면 총채벌레 밀도 억제에 효과적이다.
봄철 기온 상승과 함께 습도가 높아지면 잿빛곰팡이병 병원균도 빠르게 확산한다. 발병 초기에 잎, 줄기, 꽃, 과일 표면에 작은 갈색 반점으로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서 조직이 부패하고 썩어들어가며, 심하면 작물 전체가 피해를 입는다. 시설하우스에서 2~3월은 감염 식물의 잔재를 제거하고, 병원균 서식지를 최소화해야 한다. 수확 후 남은 잎과 과일, 병든 식물 잔해는 소각하거나 깊이 묻는다. 특히 예방적 차원에서 등록 약제로 방제할 땐 병원균 저항성을 막기 위해 교차 사용을 권장한다. ㈜경농의 ‘미기와’ 액상수화제는 국내 최초로 등록된 신물질·신규 작용기작(가5)의 살균제로 검은별무늬병, 잿빛곰팡이병, 잿빛무늬병에 효과가 탁월하다. 기존 제품들과 교차저항성이 없어 안정적이며, 병해의 2차 전염원인 포자 형성 억제 효과가 우수하다. 병원균의 핵산 합성을 교란해 생장과 증식을 빠르게 억제한다. ‘크린캡’ 유제는 저농도·저약량으로도 확실한 방제 효과를 보여주는 약제로, 기존 약제들의 내성균에 대해서도 방제 효과가 우수하다. 병원균 포자 형성 저해 효과가 뛰어나 발병 전부터 예방적 살포 효과가 탁월하며, 작물 및 유익충, 환경에 대한 안전성이 우수하다.
㈜풍농이 유황, 칼슘, 마그네슘 등 기능성 필수양분이 다량함유된 친환경 토양개량자재 출시로 원예, 과수 재배농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명품유황칼슘플러스’는 친환경 유기농업자재(공시-2-3-886호)로 유황 22~23%, 칼슘 20~22%, 마그네슘 13~15% 등 다량의 기능성 양분을 함유한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 유기농업자재로 마늘, 양파 등 월동작물 재배에 필요한 필수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흔히 토양개량용으로 사용되는 석회질비료(소석회, 부산석회, 석회고토 등)에서 부족했던 유황, 마그네슘을 다량 함유하여 광합성능력 향상, 작물생육증진 및 농산물의 맛, 당도, 때깔, 저장성을 향상시키고, 유황, 칼슘, 마그네슘을 다량 필요로 하는 마늘, 양파의 생리장해 예방 및 병충해 저항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알카리분도 40% 이상 함유하여 토양개량능력이 뛰어나 매년 사용 시 토양산도(pH) 조절로 토양을 건강히 유지하며, 작물생육 향상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유기농업 및 관행 재배농가 모두 사용 가능하며, 정식 또는 파종 전 밑거름 3포(300평당) 사용 시 유황, 칼슘, 마그네슘이 다량 공급되며, 입상형으로 제조되어 농가 시비 편리성 향상, 소비자 만족도를 한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충청북도와 손잡고 설계 및 시공을 맡아 완성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의 ‘첨단 스마트팜 준공식’이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서 지난해 12월 17일 개최됐다. 준공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한 지역 기관, 학계 등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시설은 스마트팜 정밀 연구를 위한 총 면적 5,331㎡의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와 천연물 실용 기술 연구용 1,602㎡ 규모의 ‘천연물소재 스마트온실’ 두 구역으로 이뤄졌다. 두 시설 모두 온실 1동에 2개 이상의 지붕이 경사를 이루는 유럽형 벤로형 온실 구조다. 환기가 원활해 온실 내 온·습도를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강한 구조적 안정성을 보유해 기후변화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지붕은 저철분산광강화유리를, 측벽은 PC복층판을 사용해 최적의 재배 환경을 조성했다. ㈜경농은 온실 설계부터 시공까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온실 기계설비 자동제어, 냉난방 시스템,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공급시스템, 에어포그 등 최첨단 설비를 갖추었다. 기술원은 이 시설에서 충북에 적합한 스마트팜 작물 생산 모델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작목 확대, 에너지 절감, 생산량 예측, 데이터 활용, 교육 등도 추진해 지역 특성에
11~12월 시설채소에 많이 나타나는 병해 중 하나가 노균병이다. 노균병은 거의 모든 박과 채소작물에 발생하지만, 특히 오이에 피해가 크다. 발병 초기에는 잎의 앞면에 녹색이 퇴색된 부정형 반점이 생기고 엷은 황색을 띤다. 아랫잎에서 먼저 발생해 위로 번지며, 반점들이 합쳐지면 병반은 커지고 잎이 말라죽는다. 잎 뒷면에는 이슬처럼 보이는 곰팡이가 다량 형성돼 흰색 혹은 회색으로 보인다. 다습 조건이 되면 노균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야간의 습도가 85% 이하가 되도록 난방 및 환기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병든 잎은 조기에 제거해 불에 태우거나 땅속 깊이 묻는다. ㈜경농 ‘미리카트’ 액상수화제는 노균병 및 역병 전문약제로 뛰어난 예방효과를 발휘한다. 시아노이미다졸계로 기존 약제와의 교차저항성 걱정이 없고, 2차 감염 및 병 확산 방지 효과도 탁월하다. 우수한 침달성으로 잎 뒷면의 병원균까지 확실히 방제하는 것도 강점이다. 잔효성과 내우성이 뛰어나며, 환경친화적이다. ‘퀸텍’ 액상수화제는 예방과 치료효과를 동시에 발휘한다. 침달성과 내우성, 약효지속성까지 우수하며, 병원균의 완전세대와 불완전세대를 동시 방제한다. 안정적인 혼용 물리성으로 효과가 더욱 확실하며, 노균병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의 종자 전문 브랜드 동오시드가 ‘2024년 국제종자박람회’에 참가해 차별화된 품질과 높은 상품성으로 농업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16일 전북 김제시 백산면 민간육종연구단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개막해 18일까지 진행했다. 국제종자박람회는 국내 유일 종자산업 박람회로 종자기업이 육성한 우수품종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행사다. 올해로 출범 10년을 맞은 동오시드는 그동안 높은 상품성과 재배 안정성으로 농업인들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품종을 제공해 왔다. 오이(‘설향백다다기’·‘PMR춘향1542’·‘PMR천리향’·‘PMR미니향’), 대파(‘까메오플러스’·‘금맥’), 고추(‘스피드칼탄’) 등 품종이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널리 재배되며, 농업인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남 진도에서 많이 재배되는 ‘까메오플러스 대파’ 품종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까메오플러스’는 저온 신장성이 우수하며, 연백부가 길고 색이 진해 수량성이 높은 F1 교배종 외대파다. 순도가 균일하고 재배관리도 편한 장점이 있다. 유강현 경농 종자마케팅팀 종자사업부문장은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고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