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주이)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농업인의 신소득 작목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아열대작물 단기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1월 14일 밝혔다. 교육은 아열대작물 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 대상으로 4회에 걸쳐 16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재배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정보를 중심으로 교육 내용이 구성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아열대작물 재배 동향과 전망, 병해충 관리 방법, 유통 및 소비 흐름 등으로 최근 재배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아열대작물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신청은 2월 6일까지 도시농업관(흥덕구 강서로 3)과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메일(cmh31@korea.kr)이나 팩스(043-201-3969) 접수도 가능하다.
강원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연말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1월 11일 밝혔다.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면 대상은 지역 내에서 경작 중인 농업인 가운데 최근 3년 이내 농기계 안전교육을 이수한 농가다. 연장에 따라 트랙터(60마력)는 기존 16만 6,000원에서 8만 3,000원으로, 굴착기는 13만 6,000원에서 6만 8,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현재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통해 총 489대의 농기계를 운영하고 있다. 농업인의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위해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농기계 안전교육도 추진한다. 농기계 임대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033-250-33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지난해 12월 11일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가 주관한 ‘2025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인 교육훈련 우수기관 표창과 공무원 유공 표창을 받았다. 군은 한 해 동안 39개 과정, 3,7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용 중심의 교육을 운영했다. 품목별 전문과정과 신규농업인 기술훈련, 농산물 가공, 안전재해 예방 교육까지 교육의 폭을 넓혔다. 온라인과 대면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교육 방식, 유튜브 기반의 상시 학습 콘텐츠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농업기계 안전 교육 부문에선 김연승 주무관이 개인 유공 표창을 받았다. 김 주무관은 농기계 실습·정비 교육을 체계화해 농가의 현장 대응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 연천군(군수 김덕현)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경기도 그린바이오산업 북부 육성지구’로 지난해 12월 1일 최종 지정됐다. 육성 지구는 연천읍·신서면·군남면 일대 약 104만㎡ 규모로 조성되며, 산업단지인 연천BIX와 2028년 준공 예정인 연천BIX 산업화지원센터, 경기도농업기술원 북부농업 R&D센터(가칭) 등이 포함된다. 연천은 율무·대양귀리·헴프 등 천연물 기반 자원과 DMZ 접경지역의 청정환경을 보유한 그린바이오산업의 최적지다. 육성지구엔 경기북부 주요 특화작물 원료 표준화 및 대량생산 기반을 갖추고, 규제샌드박스, 테스트베드 구축 지원 등 ‘수요대응형 투트랙(Two-Track) 전략’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 경기그린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전략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교육훈련 종합평가회에서 농업인 대학 부문 전국 1위 대상과 농기계 교육 분야 유공자 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고 지난해 12월 12일 밝혔다. 농업인 대학 대상 수상은 청년 농창업 지원, 판로 지원, 청년·여성의 높은 참여율, 수준별 체계적 사후 지원 등 농업기술 분야 평생교육 체계 확립이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 시는 현재 도시민·귀농인·농업인 등 수준별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전년 대비 교육과정을 3배 이상 확대해 지역 내 교육 수요에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전국에서 녹색농업대학의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녹색농업대학 졸업생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기에 더욱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2월 16일 ‘2025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5개 분야 경진대회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술원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조성’ 분야 경진대회에서 농업인 중심 에이피시(APC) 운영과 수박 물류 표준화, 신품종 육성 성과를 인정받은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이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농업기술혁신·지역특화작목 육성’ 분야는 자체 딸기 신품종 ‘홍희’와 ‘골드베리’를 집중 육성해 북미·동남아 등 수출시장 다변화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대상을 받았다. ‘농업인 유공 포상’ 분야에선 충남 다축사과 발전연구회를 발족한 박광규 전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제11회 GAP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의령군의 토요애유통(주)(대표오재덕)이 동상을 받았다고 11월 3일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의령군토요애유통(주)은 생산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군 최초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애호박은 2017년부터 GAP 인증을 받아왔으며 구성원 17명, 재배면적 14.3ha으로 연간 출하량 1,349톤이다. 2024년 말 자동선별시설 확충으로 GAP 인증 애호박의 1일 처리량이 8톤에서 16톤으로 늘어나는 등 활발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의령의 다른 농산물도 전국적으로 홍보되어 판매량이 더욱 증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지난해부터 지역 농가에 적용한 '대파 육묘 생력화 재배기술 시범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11월 21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30㏊ 규모 재배지에 자동파종기, 전엽기, 전용 포트 등 생력화 장비를 지원했다. 장비 지원을 받은 오송 지역 작목반은 지난해 대파 모종 2만 4,000개, 2025년 3만 4,000개를 공동 생산했다. 이를 통해 생산비를 41% 절감하고, 파종 시간은 70% 단축했다. 생산 효율화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이어졌다. 작목반은 공동 출하 체계를 기반으로 대형 유통업체와 계약재배 및 정기 납품을 진행, 지난해 평균 400만~450만 원 소득을 올렸다. 시는 앞으로도 맞춤형 기술 보급을 확대하고, 농가소득 증가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논 활용 참깨 생산 연구에서 ‘하니올’ 품종으로 10a당 134.7㎏의 안정적인 수확량을 기록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현재 농업은 반복되는 쌀 생산 과잉으로 가격 하락과 농가 수익 감소가 이어지고 있으며, 논콩은 생산량 증가에도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농가에 부담이 되고 있다. 참깨는 그동안 밭작물로 재배됐으나, 논 재배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쌀 중심 농업 구조를 다변화하고 농가소득을 높일 전략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논 재배 시 기계화가 용이하고, 경지 이용률을 높일 수 있으며, 배수 관리 기술을 결합하면 농가소득 안정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기술원은 앞으로 참깨 논 재배 시 윤작을 통해 병원균 밀도를 낮추고 토양 상태를 개선함으로써 연작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10월 22일 ‘농작업 위탁형 계절근로 시범사업’ 대상지로 경기 포천시와 함께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은 일정 요건을 갖춘 농업법인 등이 계절근로자를 최대 30명까지 고용해 농가로부터 농작업을 위탁받아 대행하게 된다. 법무부는 농식품부와 협업해 내년까지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은 농업법인 등이 농작업 위탁계약에 따라 직접 농작업을 수행하는 형태다. 위탁형 사업자는 근로자의 농작업을 직접 관리해야 하며, 단순 인력중개 및 농가 파견은 할 수 없다. 군은 사업을 통해 농협이 운영하는 공공형 사업장 외에도, 지자체 여건에 맞게 선정된 법인 등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안정적인 급여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농작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하여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농업 현장의 구인난 해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