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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오앤비㈜ 창사 40주년,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향해서 뛴다!”

창사 40주년 기념해 신제품 ‘효진 바이오차’ 출시

  국내 최초로 유기질비료를 개발한 이래 1994년부터 유기질비료 국내 판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친환경농자재 전문기업 효성오앤비㈜가 올해로 창사 40주년을 맞이하였다. 대표이사 박문현 사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신제품 ‘효진 바이오차’ 출시 ▲스마트팜 사업에 박차 ▲수출시장 개척 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신제품 ‘효진 바이오차’는 토양개량제임과 동시에 최근 세계적 관심사인 탄소 감축과 지구온난화 대응에 필수인 제품이 될 전망이다. 박 사장은 “‘효진 바이오차’ 같은 저탄소 특화 제품의 사용을 늘려서 지구온난화에 따른 자연재해를 줄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바이오차 제품에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농산업 부문에서 바이오차 필요성 인식과 시장 형성이 이루어져야 투자가 발생하고, 현재 상대적으로 비싼 바이오차 제품의 가격 부담이 줄어 농업인들의 구매 및 사용 활성화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효성오앤비㈜는 미래 성장동력확보와 가축분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연내 순수 가축분을 이용한 바이오차 생산설비를 갖춰 가축분 자원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효성오앤비㈜는 스마트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피트모스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팜 사업 부문에서 자체 온실시공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문적인 노하우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스리랑카 현지 법인 공장에서 직접 생산 중인 코코피트를 활용한 그로우백에 대한 국내 유일의 특허로 코코배지를 통한 작물 재배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효성오앤비㈜는 수출시장 개척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농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유기질비료에 대한 국제적 수요도 늘어나는데, 특히 동남아시아와 CIS(독립국가연합) 지역 국가에서 고품질의 효성오앤비㈜ 유기질비료 등 제품에 선호도가 아주 높다. 2023년 7월~2024년 6월 말 기준으로 유기질비료의 1년간 수출 판매량이 100만 포를 달하여 역대 최대 수출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더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최근 5년여간 국제 농업 관련 전시회 및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 꾸준히 참여하여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와 같은 동남아시아 주요 농업 국가의 많은 바이어에게 한국 유기질비료에 대한 고품질의 이미지를 심어준 덕분이다.

  박 사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이 사용하기 편하고 기능이 강화된 유기질비료를 비롯해 ‘효진 바이오차’ 등 고품질 신제품 생산으로 국내 농업인의 변화하는 요구에 부응하고, 해외로 비료의 수출 물량을 지속해 늘리면서 농업 인구 감소로 경쟁이 심화하는 국내 비료 시장을 넘어서 세계 시장 개척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