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후원하는 ‘제27회 농업전망 2024’가 1월 25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됐다. 농업‧농촌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변화와 복합위기에 대응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대주제를 ‘불확실성 시대의 농업·농촌, 도전과 미래’로 정하고, 제1부 ‘농정 방향과 한국 농업의 미래’, 제2부 ‘2024년 농정 현안’, 제3부 ‘산업별 이슈와 전망’으로 나누어 대회를 진행했다. 농업생산액 59.5조 원, 식량작물 생산량 감소 올해 농업생산액은 0.6% 증가한 59.5조 원으로 내다봤다. 식량작물 생산액은 생산량 감소 영향으로 10.7조 원, 채소류는 전년보다 가격 하락이 전망되어 13.4조 원, 과실류는 평년 생산량을 고려할 때 전년보다 5.7% 증가해 6.1조 원으로 예측했다. 한육우 생산액이 2.9% 증가하나, 돼지, 가금류 생산액은 줄어 축산업 생산액은 전년보다 0.3% 증가한 25.5조 원으로 전망했다. 비료비 등 하락세로 경영비 부담 다소 완화 경영조건에선 국제곡물가격 안정세, 영농광열비, 비료비 등 투입재비 회복세가 계속되며 경영비 부담이 다소 완화(-2.5%)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비
2024-02-02 16:08
saenongsa.net
윤호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