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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닛’, 무인방제와 온습도 조절 동시 가능한 똑똑한 스마트팜

㈜경농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드마켓은 세계 스마트농업 시장이 연평균 9.8% 성장해 2020년 137억 달러(약 18조 원)에서 2025년 220억 달러(약 29조 원) 규모로 증가한다고 전망했다. ㈜경농의 ‘시그닛’은 대표적인 한국형 스마트팜 시스템 브랜드다.

  특히 인기 있는 제품은 ‘에어포그’와 이를 제어하는 ‘포그닛’이다. ‘에어포그’는 무인방제와 온습도 조절이 동시에 가능하며, 초미립자를 최대 8m까지 살포할 수 있다. 노즐 구경이 0.8mm로 일반 포그노즐의 16배에 달해 무인방제 시 문제인 노즐 막힘도 적다. 살포 후 노즐에 남은 약제 잔량은 ‘포그닛’에 내장된 프로그램이 청소해 또 한 번 막힘을 방지한다.

  지난 15년간 다양한 현장에서 검증됐으며, 특히 농촌진흥청 감귤연구소의 감귤 볼록총채벌레 무인방제 시험에서 방제가 97.4%로 방제가 어려운 감귤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에어포그’는 ‘포그닛’ 시스템에 내장된 온습도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온습도를 조절한다.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환경제어기와도 연계해 운영할 수 있다. 최대 12구역까지 제어할 수 있고, 구역 및 기능별 동작시간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스마트팜 장비에도 등록돼 있고, 국가통합인증(KC) 마크 획득으로 신뢰성 및 내구성도 검증받았다.